오뚜기 수위레벨센서 신호선 부식확인 후 교체

정말 간단하게 쓸수 있는 펌프의 기동 정지 센서는 오뚜기를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물속에 넣어두면 부레의 원리에 의해 오뚜기가 들리면 펌프가 작동하고 떨어지면 펌프가 꺼지는 원리이지요.

 

투라인레벨 저항 수위레벨센서 오뚜기 센서 교체하기

 

 

오뚝이 오뚜기 수위레벨센서 서진 컨트롤러 교체기 (Feat.SQ-4U-5W)

 

수위레벨센서 관련은 블로그에서도 2번정도 언급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세월이 지나 노후화 되면서 선의 부식으로 인해 접점이 불량이 나는 문제를 발견하여 정비를 해보았습니다.

 

보통 수위레벨센서가 작동을 하지 않게 되면 오뚜기 볼 자체를 의심해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정비를 통해 접해본 결과 오뚜기 센서의 자체 고장보다는 연결된 선이 부식되어 오뚜기가 작동하더라도 전기가 흘러가지 않아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뚜기 센서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바로 교체를 진행하지 마시고 오뚜기의 결선 부분을 먼저 살펴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선의 길이가 짧아지게 되면 중간에 연결을 하여 전기테이핑등을 이용해 연장을 하게 될텐데요. 특히 이런 부분들이 부식으로 인해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위레벨센서를 연결을 하면 2개의 선중에 하나는 공통은 com으로 물리게 되고 하나의 선은 기동되었을때 통전되어 신호가 들어가게끔 연결하게 됩니다. 위의 사진은 선 길이가 짧아져 중간에 피복을 벗기고 전기테이핑을 하게된 경우인데요. 이 구간이 문제가 발생하여 오뚜기가 정상작동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피복을 벗겨내고 선을 재연결 하였더니 오뚜기가 정상 작동하는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현장에서 수위레벨센서를 정비할 일이 생긴다면 연결부위부터 먼저 확인을 해보시고 오뚜기를 교체하는 방향쪽으로 진행을 하신다면 쉽게 문제점을 발견할수 있을것입니다.

 

전선이 까졌을때 들어났을때 보수하기

 

피복 보수관련과 연결은 위에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