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밸브 이물질 확인 수중펌프 펌핑량 정상 값 찾기

수중펌프로 유체를 이송하다 보면 일정한 값 비슷하게 공급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펌핑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수중펌프 과부하 알람 발생시 조치 방법 (Feat. 임펠러점검)

 

위에 언급한것과 같이 임펠러에 이물질이 끼이게 되면 그만큼 유체가 통과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펌핑량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나, 펌프를 확인하였는데 아무런 이물질도 없다면 펌프에서 나가는 토출배관 쪽 막힘을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배관을 모두 분해하여 볼 수도 없을 분더러 그 길이가 길다면 난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체크밸브 쪽을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체크밸브를 확인해보자

 

배관이 막힌 것 같아 의심은 가지만 분해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일이 많아질 수가 있습니다. 각종 밸브 같은 것을 통째로 뜯어내다 보면 배관이 쳐지거나 하는 문제로 나중에 다시 조립할 때 애를 먹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배관을 뜯지 않고 간편하게 속을 들여다보는 방법은 체크밸브 앞부분을 분해하는 것입니다.

 

10K50A 플랜지형 체크밸브 점검하는 방법

밸브는 배관에 물려있는 채로 앞쪽 뚜껑 부분만 오픈하여 속을 들여다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저곳은 스윙 디스크라는 부품이 열리고 닫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물질이 끼여 막을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먼저 확인을 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물질이 끼여있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이물질이 끼어 배관을 막고 있으면 펌프의 성능이 저하되고 펌핑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물질만 제거를 잘해줘도 펌핑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만약 이 부분에서 이물질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여기에서 청소용 호스 같은 것을 투입하여 배관을 청소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를 잘 활용한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잘 몰라서 배관을 뜯게 되면 뜯는 시간도 소요될뿐더러 한번 자리 잡고 있는 배관을 다시 조립하려면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체크밸브 쪽을 꼭 먼저 확인하시어 힘을 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쪽으로 정비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