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스 컵 자동주입기 사용방법 (Feat. 그리스컵,구리스컵)

일반적으로 구리스를 주입할때 건을 이용하는게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매번 건을 들고 주입하기에는 여간 불편한것이 아닌데요. 특히 건의 특성상 주입구 니플부분에 정확히 고정이 되어야 구리스가 옆으로 새지 않기 때문에 이점을 유의해야합니다. 구리스는 만지면 미끌미끌하기 때문에 이곳저곳 붙게되면 처리하기도 상당히 귀찮답니다. 그래서 편하게 주입할수 있는 것이 구리스 컵이고 여기에 구리스를 담아두면 알아서 주입을 하게 됩니다.

 

구리스 컵 사용 방법

 

먼저 구리스컵은 구리스 주입부분과 토출 부분이 있습니다. 주입부분에는 일반적으로 주입 니플이 달려있고 이쪽을 통해 구리스를 보충해 줄수 있습니다.

 

구리스자동주입기 KM-16 구리스주입기 자동구리스주입기 KM16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주입부분에 건을 통하여 구리스를 주입해주면 파란색 방향으로 구리스가 차 오르는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리스 컵안에는 장력이 있는 스프링이 격막을 밀고있는 형태이고 그 스프링의 힘으로 격막을 밀어 구리스를 보충하는 형식입니다.

 

구리스 보충시에는 토출부분의 밸브를 돌려 완전히 close 시켜줘야 함을 유의해야 합니다.

 

구리스 보충 주입구 밑으로 노란색 원으로 표시해둔 돌릴수 있는 밸브가 보입니다.이 밸브의 조절에 따라 손으로 잡고 있는 부분의 토출방향으로 구리스가 자동으로 밀려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보충시에 이 부분이 열려있다면 구리스가 밀려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꼭 잠근 다음에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보충이 끝난 다음에는 구리스 컵을 현장에 설치하여 이 밸브를 열게되면 조절 간격에 따라 일정한 양이 스프링의 힘으로 밀려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구리스 컵을 거꾸로 뒤집어 보았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토출 부분이 보입니다. 이 부분을 현장의 구리스 주입 부분에 나사산 형태로 조립한다음에 위에서 언급한 밸브를 열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많이 쓰는 모델은 위와 같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KM-16 모델을 참고하셔서 구리스컵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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